본점이전등기 안하면 큰일납니다
본점이전등기는 상법과 상업등기법상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법인의 주된 사무소, 즉 본점을 다른 지역으로 옮길 경우에는 정당한 기한 내에 본점이전등기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분은 물론, 법인의 법적 효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본점이전등기의 개념부터 등기 절차, 필요서류, 진행 시 유의사항, 세무상의 이슈까지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합니다. 또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변호사 수준의 답변도 포함하여 실제 이 절차가 필요한 분들이 실무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안내해 드립니다.
본점이전등기란 무엇인가
본점이전등기란 법인의 본점을 다른 주소로 이전한 사실을 법원 등기소에 신고하고, 이를 상업등기에 반영하는 절차입니다. 이 절차는 단순한 주소 변경이 아니라, 상법 제171조 및 상업등기법상 정해진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공식 절차입니다.
특히 관할 등기소가 변경되는 경우와 같은 '타관이전'의 경우에는 더욱 복잡한 절차가 요구되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본점이전등기 절차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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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결의 혹은 주주총회 결의
- 이사가 1인인 경우 단독결정이 가능
- 정관에 따로 본점의 소재지를 정해놓은 경우 주주총회의 특별결의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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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변경 (필요시)
- 본점의 구체적 주소가 정관에 기재되어 있는 경우, 정관을 수정해야 하며, 이는 주주총회의 특별결의사항입니다(상법 제43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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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일 기준 변경보고
- 실제로 본점을 이전한 날짜를 기준으로 변경등기 기산일이 정해집니다
- 2주 이내에 반드시 등기를 완료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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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등기소에 본점이전등기 신청
- 같은 시군구 내의 이전인 경우 절차가 간단하지만,
다른 시도 혹은 시군구로 이전하는 경우는 이전지에 ‘이전등기’를, 종전지에는 ‘이전신고’를 각각 해야 하며 동시 제출이 원칙입니다.
- 같은 시군구 내의 이전인 경우 절차가 간단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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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 완료 및 사업자등록 정정
- 등기 완료 후, 세무서에 사업자 주소 변경 신고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해야 합니다.
본점이전등기에 필요한 서류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단, 회사형태(주식회사, 유한회사 등)나 이전 유형(관내, 관외)에 따라 일부 서류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구분 | 필요서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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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 등기신청서, 법인인감증명서, 위임장(대리인 신청 시), 인감도장 찍힌 첨부 서류 |
결의서류 | 이사회 의사록 또는 주주총회 의사록, 정관(변경 시 포함) |
관외이전 | 주소이전 전후의 등기부등본 각 1통, 이전지 관할 법원의 등록면허세 납부 영수증 |
본점이전등기 진행 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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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 엄수
본점이전 후 2주 이내에 반드시 등기를 신청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등록면허세
새로운 관할로 이전하는 경우, 해당 관할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등기처리가 가능합니다. 법인의 자본금 및 이전주소에 따라 세액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
이전지 관할 확인
법인등기부등본상의 주소지가 실제 사무실 소재지와 일치해야 하며, 사무실 임대 계약서나 전입신고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 등기신청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
연쇄효과 주의
본점주소가 변경되지 않으면 각종 계약서, 세금계산서, 법정서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지어 기업신용등급 문제나 금융기관 거래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법리적 쟁점
가장 자주 발생하는 쟁점은 등기 기한 누락과 정관 변경 미이행에 대한 법적 책임입니다. 정관에 본점 주소가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관 변경 없이 등기만 한 경우 이는 무효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 사실을 숨긴 채 구주소로 활동하는 동안 발생한 법적 문제는 대표자의 책임으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Q&A 섹션
Q1. 본점이전등기를 하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A1. 대표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회사의 각종 행정절차나 세무보고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계약상 주소 불일치로 인해 법적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Q2. 본점은 서울인데 지방으로 이전했습니다. 온라인에서 등기 신청이 가능한가요?
A2. 일부 간소화된 등기업무는 온라인에서 가능하지만, 본점이전처럼 관할 변경이 있는 경우 원칙적으로 관할등기소에 서면 접수가 필요합니다.
Q3. 본점이전일은 어떻게 정하나요?
A3. 실제 이사가 사무소를 이전한 날짜이며, 등기 신고 기준일로 간주됩니다. 이 날짜 기준으로 2주 이내에 등기 신청이 있어야 합니다.
Q4. 정관에 '서울특별시'라고만 되어 있는데 구체주소 이전시도 정관변경이 필요한가요?
A4. 아닙니다. '서울특별시'처럼 광역단위로만 기재되어 있는 경우, 같은 시 내에서의 주소변경은 정관 변경 없이 이사회 결의만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서울에서 경기로 이전하는 경우는 정관을 반드시 변경해야 합니다.
마무리 정리
본점이전등기는 단순 행정 절차로 보일 수 있지만, 법적 요건에 따라 정확히 진행되지 않으면 막대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특히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경우 이중의 등기절차가 요구되며, 등록면허세와 같은 세무 항목까지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정확한 절차와 기한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회사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과태료나 법률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본점이전등기는 반드시 경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본점 이전을 계획 중이라면, 이제는 등기를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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